[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③ 그 많던 노랑어리연꽃 누가 다 갉아 먹었나? 숲정이 솔빈2023년 4월 3일조회 1.1K 새미(솔빈)는 숲정이의 딸이다. 숲정이는 새미의 엄마이다. 엄마는 딸이 살아가는 세상을 자연답게 가꾸기 위해 시민운동을 하였다. 정성스럽게 ‘선과 정의’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좌절과 허탈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의지를 잃은 엄마가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들을 딸에게 이야기한다. 딸 새미는 고단한 엄마, ‘숲정이’를 위로하고 ‘엄마’를 바라본다. 이것은 주고받는 “마주보기 이야기 글”이다. 숲정이와 새미는 화포천 노랑어리연꽃을 떠올린다. 개발 노랑어리연꽃 대화 비인간생물 화포천 관련글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① 지친 노랑을 품은 초록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② 동트는 새해, 비자림로에서는
[어쩌다 이장] ⑱ 마라도 고양이와 비행기 이상영2023년 4월 3일조회 1.1K 문화재청과 세계자연유산본부는 멸종위기조류 뿔쇠오리를 사냥한다고 알려진 마라도 고양이 40여 마리를 우리 마을에 있는 유산본부로 데리고 왔다. 그런데 환경부는 중요 철새도래지가 있는 성산읍 일대에 건설될 제주 제2공항에 대해 ‘조건부 동의’ 의견을 냈다. 과연 마라도 고양이와 제2공항에 굉음을 내며 셀 수 없이 뜨고 내릴 비행기 중 멸종위기 야생조류들의 생존에 더 위협적인 존재는 무엇(누구)일까? 고양이 멸종위기조류 이장 제주 제주제2공항 관련글 [어쩌다 이장] ⑮ 이장 해방 일지 [어쩌다 이장] ⑯ 마을주민이 원하는 상생협약 체결기 [어쩌다 이장] ⑰ 주민의 안부를 묻다
[지금 여기 가까이] ⑤ 왜 우리 자신을 만드는 것이 정동인가? 故신승철2023년 4월 3일조회 919 [지금 여기 가까이] 시리즈는 단행본 『저성장 시대의 행복사회』(삼인, 2017)의 내용을 나누어 연재하고 있다. ‘저성장을 넘어 탈성장을 바라보는 시대에, 가난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지금, 여기, 가까이’에서 찾고자 하는 이야기다. 돌봄의 사회화 사랑과 정동 삶의 이유 생명살림 정동의 자리 관련글 [지금 여기 가까이] ② 살림은 사랑을 증폭시킬까? [지금 여기 가까이] ③ 선물과 상품은 어떻게 다를까? [지금 여기 가까이] ④ 우리가 먹은 밥은 다 어디로 갈까?
전기요금 논쟁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박숙현2023년 3월 26일조회 2.2K 최근 기후운동진영 내에서 불거진 전기요금 논쟁의 주요 논점을 짚어보고, 에너지 전환과 전기화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전기요금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올바른 전기요금 책정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요건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본다.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 전기요금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월경을 꿈꾸며 김캐롤2023년 3월 26일조회 863 일회용 생리대의 쓰레기 문제를 깨달은 뒤 다른 여러 월경용품을 사용해 보았다. 지속가능한 월경을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의 월경용품 연대기를 나열해 본다. 대안용품 생리대 쓰레기 에코페미니즘 월경
가정과 돌봄-영케어러의 아버지 돌봄 기록지 ⑤ 동그랑2023년 3월 26일조회 752 2020년, Covid-19 팬데믹이 닥쳐왔다. 때마침 아버지는 「산재보험 보상·재활 서비스」 절차상 치료 및 요양 기간이 종결되었다고 판단, 장해등급 심사를 받게 되었다. ‘장해등급심사’란 더이상 치료와 요양을 해도 뚜렷하게 나아지지 않을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통상 재해 발생 2년 뒤), 그럼에도 신체 등에 장해가 남은 경우 해당 장해의 등급을 결정하기 위한 심사를 말한다. 아버지는 한 차례 요양 기간을 연장하여 거의 4년이 지난 뒤에야 장해등급 심사를 받게 되었다. 해당 등급에 따라 장해급여가 달라지므로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노동 돌봄청년 영케어러 위기 관련글 가정과 돌봄-영케어러의 아버지 돌봄 기록지② 가정과 돌봄-영케어러의 아버지 돌봄 기록지 ③ 가정과 돌봄-영케어러의 아버지 돌봄 기록지 ④
학교 현장에서 배치의 재배치를 통한 미시정치과정 투모로우2023년 3월 26일조회 962 자신의 ‘욕망’을 성숙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학교는 과거의 경쟁과 입시지옥으로 살벌한 공간이 아닌 미래지향적이며 자유로운 상상력의 토대가 되는 삶의 공간이어야 한다. 공교육 공동체 민주시민 민주주의 학교
자연농으로의 초대 곽선미2023년 3월 18일조회 2.0K 자급을 꿈꾸는 이들의 가장 중요한 도전은 주곡(主穀) 농사가 아닐까 싶다. 경칩을 이틀 앞둔 봄날, ‘홍성자연농학교’ 첫 만남이 있었다. 자연농 방식의 벼농사와 보리(밀)농사를 한 해 동안 함께 짓는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홍성자연농학교는 금창영 농부의 초대로 시작되었다. 농사 도시농부 자연농 텃밭보급소 홍성자연농학교
미생물의 공생을 닮았다 – 다양한 도시농부의 소통방식 어치2023년 3월 18일조회 792 도시농부들의 몇몇 에피소드를 통해 본 그들의 이야기 방식과 상호작용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농부들은 농작물과 소통하며 동료 농부들과 소통한다. 농작물 도시농부 상호작용 소통방식 텃밭
인플레이션 시대, 생산과 소비 사이에서 생협의 균형잡기 꼼지2023년 3월 18일조회 1.1K 코로나19에 이어 후폭풍으로 찾아온 인플레이션은 기후위기와 더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넘어야 할 거대한 위기다. 생협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이어갈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다. 농부 생명 생협 소비 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