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시대 협동운동의 전략지도] ⑤ 제한, 유한성, 한계를 응시하며

저성장시대를 맞아 성장이 아닌 성숙의 경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협동조합에게는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 관계와 정동을 복원하고, 대안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더불어 가난’을 추구해야 할 새로운 협동조합운동에 대해 살펴본다.

[만화리통신] ⑤ 마을에서 노는 아이들

비조마을에서 아이들이 노는 이야기입니다.

[지역의 발명] ④ 질문으로 할 수 있는 것들

질문은 지역활동가(사회혁신가)들에게 필요와 문제를 발견할 수 있게 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할 기회를 준다. 주민들은 질문에 대답하면서 본인들이 지역활동의 주인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지원금이나 전문가들이 세워놓은 계획의 수혜자가 아니라 기획자가 되어 지역에서 경험한 자신들의 욕구와 나름대로의 방안을 말하고 표현한다. 지역과 주민이 질문으로 연결되고 주민들의 지역활동 경험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저성장시대 협동운동의 전략지도] ④ 저성장시대, 커뮤니티도 너무 크다!

저성장시대를 맞이하여, 사회는 미리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재건하고 구성해야 할 목표로 바뀌었다. 협동조합도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을 맞고 있으며, 우리는 모든 면에서 기존 조직방식 자체에 대해 의문시하여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주체-대상, 조합원-활동가, 결사체-사업체의 한 쌍을 새롭게 재편하지 않고서는 이 저성장시대의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없으며, 협동조합은 더 이상 전환사회의 마중물이 될 수도 없다.

[기후변화와 마음의 생태학] ① 네스의 심층생태학과 자아실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은 윤리적인 차원을 넘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즉, 기후변화 문제가 우리에게는 생존과 이타심의 문제일까? 이 문제를 경험하고 이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성장이나 인생의 의미 또는 목적과도 어떠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지역의 발명] ③ 지역에 있어야 할 10가지 원칙

지역은 성장을 놓지 못한 채 끊임없이 규모를 키우고, 모든 것을 평균에 맞추어 수도권으로 빨아들이는 고장난 문명을 바꿀 수평적이고 개성적인 대안이다. 지역이 ‘여러 사람이 생활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사실에 공감한다면 지역을 정의하는 이 말 속에 중요한 단어와 어울리는 적정한 것들을 연상하면서 지역의 원칙을 발견해 나갈 수 있다. ‘여러 사람’, ‘생활’, ‘함께’, ‘살아가는’ 이 네 가지가 연상을 시작하는 중요한 단어가 된다.

게임이론을 통해서 본 기후변화에서의 국제 정치와 국제 기후 협약

경제학적 관점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공유지의 비극(Tragedy of Commons)”을 발생시키는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 문제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게임이론(Game Theory)에서의 최적화된 해답으로서는 “맞대응(Tit for Tat)” 전략이 있으며, 이를 상황에 알맞게 국제 정치와 국제 협약에 적용을 시킨다면 상당히 괄목할 만한 기후변화 관련 정치적, 정책적 방법론들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맨위로 가기